오늘은 대상포진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먼저 대상포진 진단하는 방법과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대상포진 위험인자와 예방하는 방법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 대상포진 진단
□ 대상포진은 전문의가 임상 증상으로 우선 진단합니다. 몸의 한쪽 부분에 띠 모양으로 생긴 물집과 통증의 양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확진을 위해 물집이 생긴 부위의 피부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고 보조적으로 혈액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치료
□ 초기 감염을 확장되지 않도록 하고 감염 기간을 단축시키며 신경통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대상포진 치료의 초기 목표입니다.
□ 치료할 때는 대상포진 초기에 피부병변에 대한 약물 치료를 받는 동시에 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대상포진통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왜냐 하면 피부병변은 약물 치료를 하면 2주에서 3주 안에 대부분 치유가 되지만 신경통이 발생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심한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어서 일상생활에 지방을 줄 정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성 통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만성통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 치료와 신경차단 요법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통증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뛰어납니다.
대상포진 예방
■ 대상포진 위험인자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질 때 대상포진을 일으키기 때문에 몸이 약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등 신체 방어 기능이 떨어진 사람일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잘 발생합니다.
■ 대상포진 예방
□ 대상 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대상포진 예방 백신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만성피로나 과로, 체력 저하 , 극심한 스트레스 등을 피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 재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긴 하지만 면역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사람이나 악성 종양이 있는 사람에게 재발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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