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부비동염 치료와 함께 만성 축농증이라고 하는 만성 부비동염이 무엇인지와 만성 부비동염 증상도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부비동염(만성 축농증)
만성 축농증이라고 하는 만성 부비동염은 부비동염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부비동염이란 사람의 얼굴 뼛속 코 옆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흔히 축농증이라고 불립니다.
■ 만성 부비동염(만성 축농증) 증상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면 우선 부비동 주변의 코 점막이 부어 올라서 코가 막힙니다. 코가 막힘으로써 냄새를 못 맡게 되는 경우도 있고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가 막힌다는 것은 부비동 입구가 막히는 것이기 때문에 부비동 내 압력이 떨어져 머리가 무겁고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누런 콧물이 나오고 일부는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서 뱉으면 누런색이나 초록색 분비물이 나오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도 생긴다고 합니다.
만성 부비동염 치료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아서 수술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만성 부비동염 수술은 대부분 내시경을 코 안으로 넣어서 하며 마취는 국소 마취를 하는 경우와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국소 마취는 수술이 간단한 경우에 하는데 수술 중 의사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수술 시 발생하는 소음 등도 다 들리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불안감 등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전신 마취는 합병증이 있는 경우, 수술 범위가 넓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 피가 많이 날 것이 예상되는 경우 등일 때 한다고 합니다.
만약 부비동염이 생기면 수술 치료를 해야 되는 만성 부비동염이 되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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